책소개
“궁금한 건 못 참아!” 엉뚱하고, 우습고, 기발한 여중생들의 과학실험 476
엘리베이터 안에서 점프를 하면 몸이 뜰까? 민들레 솜털은 몇 개일까? 모기는 B형인 사람을 좋아한다? 아침과 밤의 키 차이는 1cm이다? 햄스터의 볼주머니에 해바라기 씨를 몇 개나 넣을 수 있을까? 바나나를 얼리면 못도 박을 수 있다? 물의 끓는점은 정말 100도일까? 컵라면이 가장 맛있는 시간은 3분이 맞을까? 양파를 썰 때 몇 cc의 눈물이 나올까?
이 책은 일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 학생들이 쓴 과학 분야의 작은 연구 리포트집이다.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그 호기심을 직접 해결하고 알아낸다는 것에 이 책의 의의가 있다. 눈의 비밀, 몸무게의 비밀, 애완동물의 특성 등 여중생들의 엉뚱한(?) 관찰 속에는 과학의 원리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머리말-의문을 품는 것이 과학 공부의 시작
추천의 글-“그래, 과학은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류성철)
1. 천재? - 나는 혹시 21세기 뉴턴이 아닐까?
2. 인체 실험 -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눈 -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어요
몸무게 - 마른 사람이나 살찐 사람이나
손 - 손에도 표정이 있다.
발 - 가끔은 불쌍한 발에도 주목을!
형제자매 - 과연 쌍둥이는 닮았을까?
3. 실험대 - 개는 소중한 친구
애완동물 - 사랑스러운 가족들
재난 -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버드 워칭 - 도시에서 할 수 있는 새의 관찰
물고기 - 먹지만 말고 만져보기도 하자
4. 눈 - 자연 눈과 인공 눈의 차이
무지개 - 무지개를 만들 수 있어요
우주의 비밀 - 밤하늘의 별을 본 적이 있나요?
하늘 - 구름을 보면서 잠들어도 좋지 않을까?
기체 - 드라이아이스는 대체 무엇일까?
기압 - 왜 부풀었을까?
소리 - 여러 가지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얼음 - 누구나 할 수 있는 얼음 실험
5. 개미 -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
달팽이와 괄태충 - 웬일인지 인기 만점인 녀석들
곤충의 삶 - 작지만 열심히 사는 곤충들
삶과 죽음 - 작은 죽음을 통해 배우게 되는것
모기 - 자세히 보면 모기도 귀여워요
6. 식물 - 씨앗도 싹도 꽃도 열매도 모두 식물
알 - 나도 콜럼버스가 될 수 있을까?
돋보기와 렌즈 - 커지기도 하고, 거꾸로 되기도 하고
백문이 불여일견 - 끈기와 노력이 필요해요
온도 - 기온도 체온도 모두 재보자
보길 잘했네! - 현실은 바로 보아야!
7. 태우기 - 태워보고, 관찰하고
끓이기 - 물의 끓는점은 정말 100도일까?
녹이기 - 어떤 것이 녹을까?
전기 - 사람도 전기가 통해요
관성과 중력 - 난다, 점프한다, 달린다
산성과 알칼리성 - 산성비는 무서워요!
8. 목욕탕 - 목욕탕에서도 무엇이든 해볼 수 있어요
부엌 - 엄마는 요리의 달인
일상생활 - 우리 주위에도 과학이 무궁무진
음식 -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물과 기름 - 물과 기름은 정말 섞이지 않을까?
9. 미신 - 직접 확인해보지 않으면 못 믿지!
위대함 - 실패도 성공의 어머니
Love & Peace - 서로 사랑하나 봐!
작은 과학자 - 무슨 일이든 호기심이 중요해요
맺음말 - 알고 보면 과학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