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아일보 스포츠 전문기자이며 , <한국은 축구다>의 저자인 김화성 기자가 2006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2002년 이후 한국 축구는 무엇이 달라졌는가이다.
히딩크는 한국 축구 팬들의 허영을 월드컵 4강으로 채워줬지만 그가 가고 나자 한국 축구에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허탈감 속에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시 구세주처럼 다가왔다. 그는 과연 한국 축구에 무엇을 가르쳐줄 것인가. 이제 한국 축구는 달라져야 하고 더 이상 이기는 축구만 해서는 안 된다고, 힘과 깡이 아닌 머리를 쓰는 축구, 신나는 축구, 신들린 축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1부 강호에 고수가 나타났다
박주영은 무형검이다
생각의 속도로 달려라
스위트 스폿과 똥볼
프리킥의 왕자는 누구일까
박제가 된 천재들
장기, 바둑 그리고 축구
2부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
자객과 신형엔진
박지성·박주영 축구 입문기
유럽에서도 통한 두 남자
루니, 오언 천재들의 성적표
여드름 천재 이창호 vs 박주영
3부 알고 보면 짜릿한 축구
센터라인이 승부를 가른다
현대 축구의 리베로 골키퍼
중원의 지배자 센터백·미드필더
킬러들의 원 샷 원 킬
슛은 들어가야 맛이다
압박 축구는 체력에서 나온다
감독은 CEO다
개인기냐 조직력이냐
공간을 지배하는 토털 축구
스리백이냐 포백이냐
한니발의 4-4-2 전술
로마 전술에서 배운다
4부 한국 축구는 왜?
여름밤 축구의 마법에 걸리다
둥글게 차고 부드럽게 이겨라
공격 축구가 살 길이다
한·중·일 축구 삼국지
관객은 열두 번째 선수
표·한눈에 들어오는 축구
박주영의 2005 득점 현황
역대 국체축구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
전·현직 한국 스트라이커들의 A매치 득점 비교
주요 국가 포메이션 변화
스리백과 포백 장단점 비교
유로2004 당시 네덜란드팀 4-2-3-1 포메이션
아시안컴 예선 시리아전 한국 대표팀 4-2-1-3 포메이션
첼시의 4-3-3 포메이션
팁·전문가의 눈
더블 볼란치란?
2006월드컵 반칙에 울고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