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들은 모르지만 선생님만 아는 초등생활 처방전

엄마들은 모르지만 선생님만 아는 초등생활 처방전

저자
이영민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4-04-24
등록일
2014-1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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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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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는 내 아이의 학교생활을 위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진단과 처방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부모와 지내는 시간보다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품안에서 떠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규칙을 만난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 덕에 비교적 학교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질의 아이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기기도 하고,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남자 어린이들은 싸움을 하기도 해 부모의 속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마다 부모는 걱정이 앞섭니다. 내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신경 써서 키운다고 키웠는데, 혹시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별의별 생각들이 부모들의 머릿속에서 날개를 펼칩니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 할지라도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크게 보일 수도 있고, 또 고쳐 주고 싶지요. 이런 부모들을 위해 현직 교사가 관찰과 사랑을 담아 아이들의 문제를 꼼꼼히 짚어주고, 그에 대한 처방전까지 친절하게 담은 책이 《초등생활 처방전》입니다. 저자인 이영민 선생님은 과연 아이들만 바뀐다고 문제의 원인까지 잘 해결할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과잉 사랑을 헌신으로 착각하는 엄마,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아빠, 너무 바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부모 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변해야 가정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영민 선생님은 여지껏 만나왔던 학부모 타입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고 여기에 친절한 처방전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등생활 처방전》에 있는 아이 처방전과 부모 처방전을 통해 모든 대한민국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가 외향적이지 못해 걱정이라고요?
공개 수업에서 내 아이가 발표는 잘 하는지,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회장이나 부회장이 될 수 있을지 엄마들은 자못 불안합니다. 외향적인 성격을 갖춰서 두루두루 어울리며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외향적일 수는 없습니다. 또 내향적 아이들이 갖는 장점도 매우 많습니다. 내향적 아이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바로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인정해 주는 것이지요. 그래도 외향적인 것이 더 좋아 보인다고요? 그렇다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가만히 돌아보세요. 아마 내 모습에서도 내향적인 모습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제 아이를 이해할 바탕을 넓힐 수 있겠지요? 이 책에는 이런 새로운 시각을 담은 글들이 다수 실려 있습니다. 지금껏 쓸데없이 고민만 해왔던 부모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내용들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신 있는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어떤 기질을 타고 났어도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아이가 왕따가 될까 걱정스럽다고요?
대중매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왕따 문제. 심지어 내 생명보다 소중한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잃는 경우마저 생겨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도 부모가 항상 걱정을 떨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제 왕따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교실에서 관찰하여 《초등생활 처방전》에 제시하였습니다. 《초등생활 처방전》에서 제시하는 주의점만 잘 보아도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할 확률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행복한 부모로 살고 계십니까?

아이가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전에 하루에 몇 십 권의 책을 읽어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어야만 올바른 육아라고 생각하는 딸바보 아빠. 과연 이들은 행복한 부모일까요? 이 부모들에게 아픔은 없을까요? 부모들 역시 경쟁적 육아 분위기 속에서 온전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내 아이의 성공을 위한 방법이 아이와 맞지 않아 엄마와 아이 모두 지쳐버린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따라서 아이와 엄마가 동시에 처방전을 받아 치료에 힘쓴다면 힘들게만 느껴졌던 가정생활은 이제 더 이상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초등생활 처방전》에 나와 있는 부모 문제점을 읽으며, 과연 나는 부모로서 문제가 없는지, 문제가 있다면 치료할 방법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완벽주의 부모, 헬리콥터 부모! 어떤 부모가 되어야 좋을까요?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요? ‘적당히 좋은 부모’라고 합니다. 사랑이 너무 지나쳐 아이들에게 숨이 턱에 차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보다, 또 너무 무관심해서 아이의 모습을 바라봐 주지 않는 것보다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은 육아 방법이란 이야기일 것입니다.
보통 부모들은 먼 미래를 상상하기보다 현재의 점수에 얽매여 아이를 판단하려 합니다. 이런 부모들에게 《초등생활 처방전》의 부모 문제 진단은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놀이 처방이야말로 아이를 아이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의외로 쉽게 자신의 문제점을 고칠 수 있습니다. 단, 정확한 처방전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초등생활 처방전》에는 교사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아이가 가지고 있는 태도상의 문제가 학습 문제, 심리적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명기하였습니다.
충분한 스킨십과 더불어 적당한 놀이 처방전을 실천하다보면 내 아이의 미래는 확실히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부모로서의 삶도 훨씬 큰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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