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저자
윤경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4-06-13
등록일
2014-1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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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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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강남엄마는 일기 쓰기도 과외 시켜요.”
자녀 교육에 한발 앞서나가는 강남엄마들이
왜 일기 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아이의 일기 쓰기 지도에 막막해하는 엄마들에게
일기 과외 선생님이 전하는 비법서!

자녀 교육에 한발 앞서 나가는 강남엄마들이 일기 과외를 시키기 시작했다. 일기가 어떤 점에서 그렇게 중요하기에 과외까지 시키는 것일까?
초등학교 6년간 일기를 통해 쓰는 글은 3일에 한 번씩만 쓴다고 가정해도 700여 편에 달한다. 백지처럼 뽀얀 시절, 이렇게 많은 양의 글을 쓰는데 숙제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쓴 아이와, 차곡차곡 그 나이에 생각해야 할 것들을 꾸준히 쌓은 아이는 확실하게 다르게 성장한다.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쓰는 일기에서 벗어나 글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이끌어 주자.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일기 쓰는 까닭을 물어보면 학교 숙제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학기 중에도, 방학 중에도 빠지지 않는 숙제가 바로 일기 쓰기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일까? 이 도서는 일기가 절대로 사소한 숙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지도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해 실전 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 쓰기를 사소한 숙제라고 여기고 있다. 자발적으로 일기를 쓰도록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강제적으로라도 일기를 쓰도록 검사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검사 받기 위해 일기를 쓰고 있고, 일기 본연의 의미인 자기 독백적 기능과 자기반성, 성찰의 기능이 빛을 잃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숙제로만 생각했던 일기가 절대로 사소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 스스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일이 첫 번째 목적이다. 두 번째는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은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실전에 들어가서 아이를 지도할 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 안내해 주는 것이다. 이 도서를 통해 엄마에게 꾸준히 일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10년쯤 후에 타고난 글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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