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영숙 아동소설 『꽃제비 영대』. 1990년대 북한의 '고난의 행군' 시절을 소설로 재현한 이 책은, 살아남기 위해 꽃제비가 된 소년 영대의 이야기다. 평범한 소년이 꽃제비, 죄수, 탈북자가 되기까지 과정을 생생히 그려내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북한 어린이들의 인권 실태를 보여준다.
목차
1장. 얼어붙은 국경
2장. 꼬마과제
3장. 누나
4장. 이상한 주먹밥
5장. 엄마
6장. 외할머니 댁
7장. 수남시장
8장. 꽃제비
10장. 영옥아, 미안해
11장. 무산으로
12장. 한밤의 도강
13장. 침쟁이 할아버지
14장. 왕청에 가다
15장. 나라 밖 수용소
16장. 나라 안 수용소
17장. 다시, 고향 집으로
18장. 굴속의 사람들
19장. 심양의 수원 왕갈비
20장. 서탑거리
21장. 재회
22장. 누나의 상처
23장. 메이양의 작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