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흑역사
- 저자
- 앨버트 잭
- 출판사
- 리얼부커스
- 출판일
- 2016-04-30
- 등록일
- 2016-12-20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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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 아이디어는 실패할 게 뻔해!”
전화기, 컴퓨터, 자동차, 비행기 등은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 물건들이 지금처럼 당연해지기까지 무수히 많은 수난이 있었다. 1949년 존 폰 노이만은 “이제 컴퓨터로 가능한 일들은 한계에 부딪혔다.”고 말했고, 1902년 캐나다 출신의 미국 천문학자인 사이먼 뉴컴은 “공기보다 무거운 기계로 비행한다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으며 대단하지도 않다.”고 예측했다.
『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흑역사』는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과거를 종횡무진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받았던 온갖 조롱과 편견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절대 안 될 거야”라며 고개를 저었던 그들이 지금 우리의 생활을 본다면 자신들이 한 말을 지우고 싶어하지 않을까?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람들과 그 반대에 섰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앨버트 잭
저자 앨버트 잭(Albert Jack)은 영국의 작가이자 역사가. 첫 번째 저서 『붉은 청어와 흰 코끼리(Red Herrings and White Elephants)』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6개월 동안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자 : 김아림
역자 김아림은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생물학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연의 농담』, 『두들 레벌루션』, 『아미쉬 사회』, 『아빠의 육아』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1 시대가 비웃었던 상상
망원경: 갈릴레오를 비웃은 사람들
무선 전신에서 라디오까지
힘든 노동을 대신하기 시작한 로봇 팔
전화기는 쓸데없는 장난감일 뿐
컴퓨터? 누가 그런 게 필요하겠어?
끈질긴 고집이 만들어낸 제트 엔진
과학 소설에서 시작된 위성 통신
미친 사람이 처음으로 석유를 발견한 날
편견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한 안전후드
무수히 많은 시도, 낙하산
위대한 실패자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
chapter 2 혁신을 불러온 집념
말 없는 마차, 자동차
지퍼 없는 지퍼, 벨크로
클린턴의 배수로
지퍼에 얽힌 진짜 사연
면도기의 탄생
볼펜이라고? 그게 뭐야?
산업혁명과 철도망
전자 상거래, 지문에서 시작하는 세상
당신은 이것을 수십 개는 팔 것이다
전세계 산업에 변화를 가져온 바코드
런던 지하철 탄생 비화
자기 발명품에 목숨을 잃은 발명가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
chapter 3 우연히 탄생한 것들의 역사
아르키메데스 나사
잡지 인쇄를 위해 태어난 에어컨
우연한 발견, 엑스선
레이더 장비로 튀긴 팝콘, 전자레인지
약방 창고에서 만들어진 우스터소스
포스트잇과 우연히 탄생한 백만장자
가황 고무: 찰스 굿이어
고양이 배설용 점토
우연히 만들어져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는 것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
chapter 4 당대의 혹평을 들었던 문화상품
비틀즈를 거절한 녹음 담당자
끔찍하다는 평을 들었던 명작들
심한 거절을 당했던 더 많은 작가들
생업을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던 슈퍼스타들
형편없는 아이디어 취급을 받았던 블록버스터 영화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
chapter 5 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탄생
감자의 가치
통조림 깡통의 진화
훌라후프 댄스와 훌라후프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보드 게임
코르셋과 브래지어
애완 돌멩이
빌리 밥 틀니
그랜드캐니언
장난감이 된 사냥도구, 요요
오늘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고대의 발명품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
chapter 6 우스꽝스럽거나 황당하거나
누구나 떠올려 봤을 듯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믿거나 말거나, 흥미로운 음모론들
발명가의 이름이 붙은 발명품들
식탁 위에 펼쳐진 음식에 얽힌 사연들
형편없이 빗나간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