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 저자
- 이나가키 에미코
- 출판사
- 엘리
- 출판일
- 2018-02-07
- 등록일
- 2018-12-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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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체 모를 불안감을 없애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철학!
회사원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으로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했던 《퇴사하겠습니다》의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가 들려주는 퇴사 그 이후의 삶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퇴사하겠습니다》가 진정한 회사 생활을 위해 치열한 퇴사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책은 퇴사 그 이후의 삶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사히신문 기자 시절, 동일본대지진 당시 있었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지켜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 의문이 생긴 저자는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생활을 시작했다. 전기를 쓰는 생활을 거의 졸업하다시피 했다. 가스도 끊고, 수돗물도 아주 조금만 쓰는 등 어쩌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더 적극적이고 더 격렬했던 그 모든 그만두기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나가키 에미코
전 아사히신문 기자. 아프로헤어를 한 자유인. 소유와 물질로부터의 자유를 꿈꾼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생활’이 현재까지 이유 있는 ‘심플 라이프’로 이어지고 있다. 2016년 1월 아사히신문사를 퇴사한 후, 나와 회사의 관계 재정립을 독려하는 『퇴사하겠습니다』를 출간해, 일본과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역자 : 김미형
전문번역가. 제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주오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벚꽃이 피었다』 『마이 룰』 『퇴사하겠습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12
1.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시작이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다) 17
2.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충격 (청소기, 전자레인지……) 47
3. 겨울의 맛 (그리고 여름의 맛) 73
4. 냉장고의 크기 ≠ 나의 크기 (인생을 명랑하게 헤쳐 나갈 결정적 힌트) 103
생활의 달인 1 무한한 ‘건조’의 세계
생활의 달인 2 냉장고 없는 식사
5. 소유 말고 공유 (세상이 달라 보인다) 163
6.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어쩌면 나 자신을 위한 생각)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