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6
1985년 출간되어 20여 년만에 개정판을 펴내는 정비석의 『삼국지』 제6권. 원전의 내용을 충실히 다루며, 역사적 사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저자 특유의 유려한 문체를 통해 방대한 삼국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저자는 사실적이면서도 웅장하게 각 장면을 묘사함으로써 삼국지의 소설적인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는 이야기의 흐름과 맛을 살리고, 수많은 등장인물의 독특한 개성을 보다 매력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참담한 실패 목우와 유마 일진일퇴의 전세 비장한 북두제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다 위연의 반역 요동 정벌 사마중달의 속임수 강유의 첫 출정 장강에 이는 풍파 두 번째 북벌 정권은 사마씨에게 문앙의 용맹 등애와 강유의 대결 제갈탄의 실패 다섯 번째 기병 허망한 철군 위나라에 드리운 낙조 구사일생 보국안신의 묘책 기울어지는 대들보 마지막 보루 출기불의 촉한이 멸망하는 날 이독공독 업보는 수레바퀴처럼 강동의 폭군 천하통일의 결전 삼국지 관련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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