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상 위의 교양』일곱 번째 이야기 《케임브리지 과학사3》.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교양 과학 서적이다. 이 책에서는 유리 제조기술과, 진주를 녹인 클레오 파트라의 이야기, 화약과 화산, 개의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 연기에서 나온 빛 등 과학의 역사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새로운 과학 읽기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아서 셧클리프
지은이ㅣ아서 셧클리프 & A.P.D. 셧클리프 아서 셧클리프는 링컨 시 장학관을 지낸 인물로, 젊은 시절 케임브리지에서 과학 교사로 일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사를 집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신기한 사건과 우연한 발견이 어떠한 발전을 거듭하였고, 과학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 과학과 기술이 현재의 모습으로 발달하였는지 조사?연구하였다.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계속된 이 방대한 작업에는 아들 A.P.D. 셧클리프도 함께 하였다. 마침내 이 부자가 인류 과학사를 정리한 저작을 완결지었을 때, 케임브리지는 이들의 노고를 격찬하며 출간을 적극 지원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생물?의학 / 물리 / 화학 / 기술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은 무한한 과학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옮긴이ㅣ조경철 이 책을 옮긴 조경철은 1929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난 연희대학교(연세대학교의 전신)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투스쿨룸 대학 정치학과와 펜실베이니아 대학 천문학과(이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그 후 미국 해군 천문대와 NAS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메릴랜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연세대 교수를 거쳐 경희대 공과대학장과 부총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뉴 코스모스 》, 《현대 천문학》, 《우리의 우주》 등 다수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프린시피아》 등이 있다.
목차
1. 유리를 만들기까지
2. 알프스를 녹인 한니발
3. 진주를 녹인 클레오파트라
4. 어느 수사와 화약
5. 안티몬의 기원
6. 명반과 교황그리고 국왕
7. 화약과 화산
8. 엡섬의 소금이 지닌 신비
9. 개의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
10. 공화국은 과학자가 필요 없다
11. 우연히 발견된 빛깔
12.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다
13. 연기에서 나온 빛
14. 소다수와 생쥐
15. 검둥이가 된 미녀
16. 색맹 화학자
17. 어느 화학자의 꿈
18. 주석의 변태
19. 다이너마이트와 노벨상
20. 어느 유대 인 화학자의 조국 광복
21. 조국을 잃은 어느 유대 인 화학자
22. 연금술-300년마다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