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이야기는 새롭고 독특하지요. ‘개퍼’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생물입니다. 야구공만 한 크기에, 오렌지빛 몸에, 여러 개의 눈이 달린, 좋아하는 한 가지에 집요하게 달라붙어 기쁨에 찬 비명을 질러 대지요.
염소 한 마리에 수백 마리 개퍼들이 달라붙어 비명을 질러 대는 광경을 상상해 보세요. 아이들은 개퍼를 보며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습니다. 오로지 상상력의 산물인 개퍼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또한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조지 손더스
저자 : 조지 손더스
저자 조지 손더스는 펜/헤밍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오른 《악화일로를 걷는 내전의 땅》과 《패스토럴리아》 등의 작품을 쓴, 미국 단편문학의 귀재라고 불리는 작가입니다. 두 번에 걸쳐 미국 잡지 상을 받았으며 오 헨리 상 수상 작품집에도 세 번 수록되었습니다. 현재 뉴욕 시러큐스대학교 문예창작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역자 : 천미나
역자 천미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
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달을 줄 걸 그랬어》, 《아름다운 아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423킬로미터의 용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레인 스미스
그린이 레인 스미스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레이터입니다. 두 번에 걸쳐 뉴욕 타임즈 올해의 최고 그림책 상을 받았으며 1993년에는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