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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의 얼굴
-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저/김성미 역
- 출판사
- 북플라자
- 출판일
- 2019-01-30
- 등록일
- 2019-06-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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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의 자백에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체포된 친형이 진범일까, 아니면 치밀한 각본에 의한 연출일까?
주인공인 시사 잡지 기자 스기야마 고헤이는 일명 가와구치 사건으로 불리는 어느 부부의 실종사건을 심층 취재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은 한 쌍의 부부가 어느날 밤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는데, 부부의 방은 온통 피바다였지만 집 안 곳곳을 찾아 보아도 두 사람을 찾을 수 없었던 사건이다. 유력한 용의자는 젊고 아름다운 제수씨를 탐내던 실종된 남편의 친형으로 밝혀졌으나, 사건 관계자들이 중요한 시점에서 입을 다물거나 죽어나간다. 그들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스기야마는 진실을 파헤치며 교활하게 가려진 진범에게 바짝 다가가는데…. 진정한 인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걸작!
저자소개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비교문학 비교문화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퍼드 대학 객원교수 등을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03년 『원한살인』으로 제7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최종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11년 『크리피』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크리피』는 ‘201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신인상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인 더 다크(In the Dark)』, 『시체가 켜켜이 쌓여 있는 밤』, 『어패리션(Apparition)』, 『애트로시티(Atrocity)』 등이 있다. 『크리피』는 한국 독자에게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목차
제1부 그의 자백에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
시사잡지 ‘여명’ 심층취재 보고서 - ‘가와구치 사건의 진범은?’
【여명】 2009년 10월호 게재
【여명】 2009년 11월호 게재
【여명】 2009년 12월호 게재
【기사 연재 중단에 관한 사죄와 고지】
제2부 인권이라는 어둠
제1장 눈에 보이지 않는 연쇄
제2장 엄마에 대한 증오
제3장 협박과 입막음
제3부 진범의 얼굴
제1장 죽은 자들의 침묵
제2장 이상한 냄새
제3장 사건의 진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