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새
어린애인줄로만 알았던 딸-그러나 그는 어느 덧 소녀로 변하였다. 마르뀌스는 그런 변모에 기쁨과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는 늘 딸아이의 학교 대문까지 마중을 나온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아이가 새 한 마디를 들고 나온다. 다친 명매기였다. 딸은 그것을 소중히 간호한다. 그런데 난데없는 고양이의 침습, 없어진 명매기 때문에 슬픔에 빠진 딸, 부녀간의 재밌는 이야기이다.
1. 상처 입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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