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틸라도의 술통
남들의 존경을 받고 또한 남들이 두려워하는 포오튜나토 나는 늘 그한테 나를 모역하는 심한 말들을 듣는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정말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느 횟불을 처박아 안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포오튜나토의 이름을 불렀다. 방울이 달랑거릴뿐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나는 새 석축 밖에 해골을 산더미같이 쌓아올렸다. 반세기동안 이것을 허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편히 잠들이지다!
1.아몬틸라도의 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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