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 2 : 중국인,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
중국은 기회이자 미래 그 자체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중국을 공략하라!
대한민국 최초 소설로 읽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우뚝 섰다. 중국 사람들이 초콜릿에 입맛을 들이자 국제 코코아 가격이, 소고기를 소비하기 시작하자 전 세계 맥도날드의 햄버거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에는 신사복 단일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만 3조 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을 올리는 회사도 있다. 얼마 전 일가구일자녀 정책이 완화됐다는 점과 중국의 중산층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중국의 소비시장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제 중국은 세계 소비시장에 있어 그 자체로 가장 큰 기회이자 미래가 됐다.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전 2권)』는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모르고 사업에 도전한 홍 대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기존 중국 관련 책들이 ‘투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쳤다면, 이 책에는 중국에서 20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온 김만기,박보현 저자의 ‘진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들은 흥미진진한 소설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팁과 칼럼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들은 물론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다룬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을 알고 싶은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2권 줄거리
직원들의 무더기 무단퇴사와 중국 최대의 커피전문점인 판다커피의 견제, 돌파구라 믿었던 푸얼커피농장과의 원두 계약 실패, 매출 하락……. 쓰라린 실패를 겪고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한 홍 대리는 정신적 지주인 오승진 상무의 권고로 최고의 중국 전문가 금탄영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은 중국 문화와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는 금탄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중국인을 존중하려 노력한다.
서서히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홍 대리는 천신만고 끝에 중국 진출의 운명이 걸린 푸얼커피농장 동사장과의 협상 기회를 얻게 되는데……. 과연 홍 대리는 상황을 역전시키고 빈하우스의 중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