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연애할 때마다 비슷한 이유로 이별하고, 그 이별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연애는 다 제각각이지만, 매번 연애할 때마다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고 아파하는 것은 왜 그런 걸까?
《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는 다른 건 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데 유독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북칼럼니스트이자 연애칼럼니스트인 저자 박진진은 오랫동안 연애 카운슬러로 활동하며 접하게 된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와 그녀만의 빛나는 통찰력으로, 왜 과거의 연애가 가슴 아프게 끝나야 했는지, 또 지금의 연애는 왜 힘든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연애해야 하는지 조언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단순한 연애 스킬을 알려 주거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정답처럼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왜 실패로 끝났는지 이유를 알려주며, 똑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몇 가지 선택지를 주어 그 안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한다.
연애는 즐겁고 행복한 것이어야 한다. 연애하는 내내 계속 고통만 따른다면 그런 연애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만약 당신이 지금 나쁜 연애로 고통 받고 있다면, 그리고 언제나 나쁜 사랑만 하게 된다면 이 책은 당신의 행복한 사랑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박진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은 다 읽어버리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북칼럼니스트이자 공부보다 연애가 더 쉬웠다는 연애칼럼니스트.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남녀관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그녀에게 시시콜콜한 연애 상담을 쏟아내느라 주위에는 사람들이 항상 끊이질 않는다. 언제나 객관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때로는 냉철하게 조언하는 그녀에게 모 라디오 작가는 ‘관계심리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다.
방송연예학과 졸업 후 교통방송국 리포터로 1년간 일했고, <내일신문> 문화생활부 기자로 2년간 근무했다. 후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북칼럼니스트라는 명칭으로 여기저기 책에 관한 이야기를 쓰다가 어느 날부터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엘르> 등에 연애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하며, <딴지일보>에 블루버닝의 S다이어리를 3년간 연재했다.
라디오 방송국 리포터 경력으로 CBS 라디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5년간 방송했으며,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자문위원, MBC <세바퀴> 퀴즈 자문위원, MBC 라디오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라디오 <황금사과>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연애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와 모바일로 연애 상담을 하며 연애 카운슬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연애, 오프 더 레코드》, 《싱글, 오블라디 오블라다》, 《연애가 필요해》, 《크라잉 룸》,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가 있다.
blog : http://blog.naver.com/niflheim76
twitter : @placebo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