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비룡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제 44 권.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의 목적은 우리 민족의 빛나는 문화 유산인 고전 문학을 다듬는 한 편, 새롭게 가꾸어 한민족의 고유한 얼과 전통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데 있다. 저자와 집필 연대를 알 수 없는 고전 문학 <낙성비룡>은 조선 후기에 궁중에서 읽던 영웅 소설로, 한글 궁체의 정형을 보여준다. 주제와 줄거리, 등이 새롭지 않지만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을 섬세하게 그려내었으며, 한글의 장점을 적절하게 구사한 고전 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