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곁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린 동화입니다.‘정일근 시인의 동화’는 낭독하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반복되는 어구, 의성어와 의태어 등의 다양한 어휘의 적절한 사용으로 시처럼 운율감을 살렸고, 말의 오류를 최대한 없애 아이들이 바른 우리말을 접하도록 다듬었습니다.
사람이 아닌 식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정일근 시인의 연작동화‘는 가족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자연 속에서 사람도 꽃도 나무도 모두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자연의 푸른 가르침이 담겨있습니다.
-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저자 : 정일근
정일근 선생님은 시인입니다.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 되고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바다가 보이는 교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누구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마당으로 출근하는 시인>, <착하게 낡은 것의 영혼>,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지훈상(문학부문)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은현리’란 산골마을에서 꽃과 나무,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시를 쓰며 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와 동시도 함께 쓰고 있습니다.
그림 :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산골 아이>, <크는 아이>, <까치옷>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더 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