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몽십야
- 저자
- 나쓰메 소세키
- 출판사
- 하늘연못
- 출판일
- 2004-07-16
- 등록일
- 2007-12-29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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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세기초 근대문명의 명암을 탁월한 선구적 시각으로 꿰뚫어 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중단편을 한데 모은 소설전집. 24편의 수록 작품 대다수가 우리에게는 처음 소개되는 초역 소설들로, 동양적 근대를 창출한 한 위대한 작가의 내면 풍경을 통독할 수 있는 계기를 전한다. 소세키는 각각의 소설 속에 근대적 주체와 삶의 불안한 내면 풍경을 담아내면서 결벽성과 순수성, 지식인으로서의 풍부한 교양과 윤리관을 리얼하게 묘사한다. 또한 그것에 바탕을 둔 감정표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번뜩이는 재담을 통해, ‘근대적 불안과 고뇌‘의 무수한 장면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나쓰메 소세키 夏目漱石
1867년 지금의 도쿄에서 8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00년 일본 문부성 제1회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간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로 재직하던 중 문예지에 발표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가 성공하면서 작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아사히 신문사의 전속 작가가 되어 『도련님』(1906), 『산시로』(1908), 『그 후』(1909), 『문』(1910), 『행인』(1912), 『마음』(1914), 『유리문 안에서』(1915)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 획을 긋는 많은 작품들을 완성했다. 1918년 위궤양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문조(文鳥)
몽십야(夢十夜)
영일소품(永日小品)
런던탑
칼라일 박물관
런던 소식
하룻밤
유령의 소리
환영의 방패
쾨버 선생
이상한 소리
편지
하세가와군과 나
삼산거사(三山居士)
초가을 날의 어느 하루
쾨버 선생의 고별
전쟁과 혼란
시키의 그림
교토의 저녁
회상
취미의 유전
북망행
이백십 일
만한(滿韓) 이곳저곳
[ 소세키 읽기 ]
- 일본 근대문학의 창조적 정신을 찾아서 / 이봉일
- 나쓰메 소세키, 그에 관한 단상 몇 가지 / 고운기
- 옮긴이의 말
- 작가연보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