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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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 저자
- 유종필 저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13-08-21
- 등록일
- 2014-02-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0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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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은 이미 충분히 특별한 사람이다
사회생활을 할 때, 연인과 가족을 사랑할 때, 지식을 얻고 활용할 때,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할 때, 여가를 보낼 때, 조직을 이끌 때 등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 남과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본주의의 현 체제에서 우리 모두는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과 미래를 위해 오늘을 견디고 있다.《세계 도서관 기행》을 펴냈던 유종필 구청장이 이번에는 인생 면면을 고찰한 색다른 인생 오디세이와 함께 돌아왔다. 그는 지난 인생에 대해 한 점 후회가 없으며 지금도 소소한 행복들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휴식이 자기 자신에 대한 최고의 선물임을 강조하며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지키라고 당부한다. 가까운 숲길 산책, 아무도 없는 가을날의 해수욕, 여행지에서 길 잃기, 심지어 63빌딩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사색하며 스스로를 단련하기에 좋은 도전이다.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다 보면, 세상의 성공 기준에서 벗어나는 순간을 더 많이 맞닥뜨리게 된다. 저자는 독특한 행보 때문에 굴곡을 많이 겪었다. 그때마다 책 읽기와 자기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버텼다고 한다.
사회가 정한 틀, 관습과 상식을 벗어던지고 남과 다른 스타일로 살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갖고 있다. 다만, 선을 넘었다가 자칫 잘못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오랫동안 살아온 방식의 익숙함 때문에 선뜻 결심을 하지 못할 것이다. 당장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조금은 남과 다르게 행동하고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색깔과 꿈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도 보자. 때로 실패하고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남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오랜 시간 위대한 사상과 진리에 취해 책에 탐닉했다. 대학 졸업 후엔 ‘기자’라는 직함으로 온갖 데를 누비고 다녔다. 틈틈이 청계천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잡지 창간호를 수집하는 것이 그의 취미였다. 문학과 사상서를 탐독하며 쌓은 내공으로 명대변인 소리를 들었고, 사서였던 아내를 만나게 해준 도서관은 그의 운명이 되었다. 세상은 어렵고 시대는 빠르게 변하지만 서가에 꽂힌 수많은 책이 무기요, 자산인 사람. 그 자신도 한 사람의 ‘탐독가’로서, 전국에 살아 숨 쉬는 도서관을 만드는 게 꿈인 그는 지금 국회도서관 관장으로 있다.
언뜻 보면 모범생 같지만 알고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별난 사람이라, 별명도 ‘유별나’다. 대학에서 철학과에 적을 두고 문학과 역사, 철학을 공부했고, 지금도 국내외 소설과 시, 역사서를 즐겨 읽으며 인문학에 탐닉한다.
여러 분야에서 일하며 성과를 냈지만 성공보다 두 배나 많은 실패를 경험한 것이 자신만의 좋은 커리어라고 여긴다. 성공도 약이 되었지만 실패는 더 좋은 약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신문기자를 하면서도 TV 시사 풍자 프로그램의 작가를 겸업하기도 했다. 멋지지만 무책임한 충고 대신 스스로의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한 행복에 발 내딛으라고 그는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색깔대로 살아라
Part 01 남과 다르게 세상 살기
멋진 사표? 상상만 하라
시련은 극복하는 게 아니라 활용하는 것이다
엉뚱한 생각을 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자기 자신을 홍보할 줄 아는 사람이 매력적이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장 큰 차이는 헤어스타일?
꿈을 좇아 도전하라
Part 02 남과 다르게 사랑하기
가슴으로 시작하고 목젖에서 결정하라
소중한 인연은 곁에 있다
도서관에서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요?
싸움의 기술, 화해의 기술
선 밖으로 색칠해도 괜찮다
Part 03 남과 다른 지식인생 살기
미남 미녀가 되는 특별한 방법
양떼가 풀 뜯듯이, 뷔페에서 밥 먹듯이
지식이 권력이다
인문학이 밥 먹여주나요?
Part 04 남과 다르게 말하고 쓰기
감언이설이 정말 나쁜 말일까
나만의 체취가 묻어나는 언어를 써라
유머와 웃음이 성공과 행복을 부른다
말 한마디로 나를 살리자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
한 권 이상, 자신만의 책을 써라
Part 05 남과 다르게 즐겁게 놀기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일상의 틈새를 활용하여 휴식하라
가장 멀리 가본 사람이 가장 넓게 생각한다
63빌딩을 걸어서 올라라
Part 06 남과 다른 스타일로 조직 이끌기
말춤 한번 출까요?
토론이 자유로운 봉숭아학당 회의
조례에서 너의 엉뚱한 생각을 맘껏 펼쳐봐
정년퇴임식 대신 제2의 청춘선언식
관악산 정상에서 정상회의를
청사에 따뜻한 영혼을 불어넣어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에필로그 누구의 인생이든 모두 신의 손가락이 쓴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