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영감
<<문장>>1939년 2월호에서 3월호까지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 이 작품은 <복덕방> 처럼 소외되고 힘을 잃어 가는 구세대 노인이 젊은이들의 행태에 불만을 품었다가 결국은 비극을 맞고 만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같은 노인들의 모습을 동정어린 시선으로 묘사한 작가의 인간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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