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연관공 쟝 꼬냐와 루이 비루 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라면서, 행운을 기대하면서 신문에 난 광고를 읽고 어려운 결단을 내려 각기 백프랑 주고 복권을 한 장씩 산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 복권은 무용물이 된다.
술집 주인이 한마디의 말에 그들은 합작하여 복권을 산다.
그런데 그것이 화끈이 되여 오래동안 쌓아 왔던 우정은 깨지고 만다.
서로서로가 복권이 바뀌어졌다고만 서로를 원망하면서 상대방의 복권 당첨되지 않나 걱정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둘다 복권에 당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