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맹자는 중국의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매우 자애 깊고 현명한 분이셔서 맹자의 교육을 위해 3번씩 이나 이사를 가신 분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묘지 근처에 살았는데 맹자가 늘 묘를 파헤치는 시늉을 하니까 걱정이 되어 시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또 맹자가 날마다 시장에서 장사 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학교 근처로 이사를 시켰다. 그랬더니 맹자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맹자는 중국의 여러나라들이 무력으로 영토를 넓히려 하였을 때 이것에 반대하여 각국을 돌아다니며 도덕으로 나라를 다스릴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67살되던 해에 공자와 마찬가지로 자기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