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 불화살에서 핵탄두 미사일까지 - 발명가와 과학자 시리즈
파괴의 과학, 불화살에서 핵탄두 미사일까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힘은 무엇일까? 열 감지 장치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찾아내는 탱크? 적의 레이더 망을 피해 정확히 목표물을 폭파하는 핵탄두 미사일? 아니면 단 1초 동안 수백발의 총탄을 퍼붓는 머신건은 어떨까? 이 책은 역사 이래로 인간이 발명한 획기적인 살상용 무기들을 짚어본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힘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이 발명한 여러 가지 무기와 무기의 역사, 그리고 그 발명가들을 조명한다. 잠수함, 권총, 전함, 어뢰, 자동 기관총, 탱크, 탄도 미사일 등 무기의 종류와 역사, 그리고 그것을 발명한 데이비드 부슈넬, 새뮤얼 콜트 등에 대해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무기의 역사에 관한 연표와 용어풀이도 실려있다.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힘은 탱크도 핵탄두 미사일도, 1초에 수백 발의 총탄을 퍼붓는 머신건도 아니라 바로 이같은 살상용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는 인간의 힘임을 강조하고 있다. ‘발견의 실마리’,‘발명 뒷 이야기’ 등을 상세히 곁들여 도판과 함께 소개하면서 인류를 변화시킨 과학과 발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