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두산의 밑에서 부른 나의 이 노래가 한국의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가 닿을지요?, 백두산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한테처럼 그런 감동으로 다가설지요? 정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것을 기대하게 되는 중국 연변에 사는 한석윤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시와 이야기입니다.
동시와 잘 어울리는 친근한 그림과 시인이 직접 쓴 해설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동시에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단의 아픈 상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 순수한 자연의 풍경이 주는 즐거움과 어린이의 순수함을 그린 동시를 펼쳐보세요.
목차
아기와 나팔꽃
붓꽃
달님
별찌
우정의 꽃
아기와 나팔꽃
웃음을 쏘는 대포
겨울 발자국
아빠 없는 방
눈물 한 방울
수탉님
외눈박이 가로등
웃음 한 됫박
까치나무
하루가 서른 시간
해를 잡은 아기
아기 바람
웃음 한 됫박
돌배나무
해님
도라지 꽃
아기 오이
물방울의 노래
서글플 때
달팽이 할멈
책장 속에는
저 꽃을 보세요
장이 서는 날
지붕동네 담동네
꽃씨를 심던 날 밤
개암나무
무지개
수숫대와 나팔꽃
달팽이 할멈
꽃샘, 잎샘의 눈물
다람쥐 박수
어마, 아빠가 만든 새싹
해돋이
도서실
개나리
엄마, 아빠가 만든 새싹
수박
참배 한 알
지나간 봄
민들레 씨
동시 낳기
놀이장
꽃
고추 없는 나무
콧물 방울
고추 없는 나무
씨아기들이 부럽다
엄마 욕심
성냥
우리 아빠
공
잠자리
볕살
고추
새해 해돋이
휴전선은 크고 싶다
백두산
백두산 토끼
천지 부석돌
우는 3ㆍ8선
조선의 참새
분계선의 풀
3·8선의 덩굴풀
휴전선은 크로 싶다
하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