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다르다
남보다 특별하지도 않았고, 공부에 목숨을 걸지도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여 서울대생이 된 11명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서울대생들이 직접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 알려주는 공부법, 공부만큼 중요한 인성을 키우는 법, 숨은 끼를 찾아내 잘 살릴 수 있는 법을 만나보세요.
이 책을 쓴 학생들은 막연히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고, 때로는 가난 때문에 무시당하거나 소극적이어서 놀림을 당하기도 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또한 공부만 생각하다가 놓쳐 버릴 수 있는 우정의 중요성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공부 때문에,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초등학생들과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