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샘깊은 오늘고전 02> 일곱 가지 밤
- 저자
- 이옥
- 출판사
- 알마
- 출판일
- 2012-05-01
- 등록일
- 2014-11-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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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곱 가지 밤』은 이옥이 남긴 한문 단편 12편을 오늘날의 한국어로 다듬어 쓴 것입니다. 원작자 이옥은 성현의 말씀과 유교 경전에 바탕한 전통적인 문학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자잘한 일상, 감정, 감수성을 소재로 자유로운 글을 썼습니다. 여기 묶인 작품은 이옥 작품을 대표하는 것으로, 살아 있는 인물, 다양한 사건, 이채로운 사연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저자소개
이옥(李鈺, 1760~1815)
조선 후기의 문인이다. 일찍이 창작에 힘썼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능을 인정 받았지만 정조의 꾸짖음을 받은 이후 여러 일을 겪으며 청운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경기도 남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글을 쓰며 살다가 삶을 마쳤다.
서정오
‘옛이야기 보따리’ 총서, 『옛이야기 들려주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들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부록
서울대 동양화과에서 공부했다.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들에서 실험적인 화풍을 선보이며 어린이책 그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차
[머리말] 멋쟁이 선비의 자유롭고 재미난 글체
소리꾼 송귀뚜라미
귀신을 이긴 최 생원
심생과 처녀
의리 있는 사람 장복선
사기꾼 이홍
글 장수 류광억
귀신이 된 신 병사
족집게 각로 선생
호랑이를 길들인 며느리
호랑이를 잡은 아낙
마음씨 너그러운 성 진사
일곱 가지 밤
[해설] 이옥과 그의 글 - 안대회, 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