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김찬 교수의 통증 이렇게 고친다
통증의학의 1인자로 인정받는 김찬 교수의 건강지침서!
이 책의 저자 김찬 교수는 통증의학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EBS 명의》 국내 최초 ‘통증 명의’와 동아일보 ‘베스트 닥터’에 선정된 바 있다. 김찬 교수는 통증의학 분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통증의학계의 선구자로, 활발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수십 년 동안의 방사선 시술로 시커멓게 그을려진 손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BS 명의》 국내 최초 ‘통증 명의’와 동아일보 ‘베스트 닥터’ 선정!
질환별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을 컬러사진과 함께 다양하게 소개!
이 책은 《EBS 명의》에서 인정한 통증 명의이자 불모지였던 국내 통증의학을 일으킨 김찬 교수가 신경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신경통증에 관한 모든 것을 그간의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낸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병이 악화되면서 통증을 수반한다. 예전에는 먼저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보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그대로 방치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신경통증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해 질병의 치유는 물론 통증까지 없애준다. 주로 진통제에 의존하던 통증 치료법에서 벗어나 수술이라는 선택을 유보한 채 ‘더욱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가 바로 신경통증 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신경통증 부위에 따라 각각 머리 및 안면 부위 질환, 목·어깨·팔 부위 질환, 허리 및 하지 부위 질환, 전신질환과 관련된 질환, 혈관질환 및 교감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질환에 대해 그 원인 및 증상과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두통, 변비, 월경곤란증, 만성피로증후군 등 일상적인 질환에서부터 안면경련, 오십견, 요추디스크, 관절염, 골다공증을 비롯해 공황장애까지 다양한 질환을 다루며, 질환과 관련된 사진뿐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운동법과 관련 삽화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경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1세기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지첨서로서 손색이 없다.
신경통증에 관한 모든 것을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소개!
내 몸에 생겨나는 통증, 이렇게 하면 고칠 수 있다!
보통 ‘통증’이라고 하면 해로운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이 맹장염에 걸렸다고 가정해보자.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 검사하고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수술을 받음으로써 마침내 질병을 치유하게 된다. 만약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결국 맹장이 터지고 복막염으로까지 악화되어 생명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암은 통증이 늦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도 이미 때가 늦어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가 많다. 만약 암 환자의 경우에도 맹장염과 같이 조기에 통증이 수반된다면 좀 더 일찍 질병을 발견하고 완치율도 더 높아질 것이다.
이와 같이 통증은 생체의 이상을 알리고 경고하는 중요한 방어 메커니즘 중 하나다. 그런데 그 역할을 다한 뒤에도 통증이 계속 남아 있다면 어떨까? 이 통증 자체가 환자를 괴롭히는 하나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경통증 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해 통증의 악순환을 막고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예전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치료가 안 되면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었지만 이제는 수술 외적인 방법으로 신경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 의술의 발달과 함께 사회·경제적 수준도 향상되어 대부분 환자들이 이전에는 인내하고 지내왔던 수준의 통증으로부터도 벗어나기를 바라게 되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경통증은 그 필요성과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통증 명의 김찬 교수가 임상사례 중심으로 펴낸 이 책은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통증 분야 관련 도서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환경에서 국내 통증 분야 최고 권위자가 각 질환별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