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PLM이란 무엇인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제품의 구상에서부터 폐기까지 기업 전반에 걸쳐 개발 협업, 관리, 보급, 그리고 제품정보의 사용을 위하여 일관된 일련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접근 방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하는 사람, 제조 프로세스, 비즈니스 시스템 및 정보를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PLM 도입으로 제품의 품질이 높아지고, 개발 비용은 감소되며, 작업 시간은 단축된다. 그 밖에 개발업무의 명확성과 과제별 진행 현황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PLM 개념에서부터 PLM 시스템 구축까지
이 책에서는 실제 PLM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IT 기술과 MT(Manufacturing Technology) 융합의 어려움과 발생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 소개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설명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서로 전혀 다른 지식을 가진 제조기업인과 IT 기업인이 서로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고 즐겁게 화합하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저자소개
최상수
성균관대 산업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NIST(미국표준기술연구소)에서 스마트 제조 시스템 설계·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기, 지멘스 PLM, 그래픽스 연구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FDI(Factory Design and Improvement) 레퍼런스 모델 개발과 표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박동진
서울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외국계 PLM 벤더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PLM Presales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소, 볼보 건설기계에서 근무하였으며, 외산 PLM 솔루션을 한국적 토양에 어떻게 소개하고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한석주
부산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PTC에 이사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제조기업의 PLM 프로젝트 참여 및 Presales 활동을 수행하였다. 현재 제품과 제조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정립하고, PLM외 독일 ASPICE 자격증을 취득하여 ALM 분야와 최근 화두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스마트 비즈니스 업무로 전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노상도
서울대 기계설계학과에서 가상생산과 협업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품개발 프로세스와 제조시스템의 설계, 분석과 모델링&시뮬레이션 적용, CAD/CAPP/CAM, 디지털 가상생산, PLM, 지속가능 생산과 스마트 제조에 관련된 교육,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등장인물 소개
1부 프로젝트 준비
1장 팀장 회의
2장 그룹 회의
3장 프로젝트 준비
4장 첫 출장
5장 전문가 세미나
6장 자료 준비
7장 PLM A사 초청 세미나
8장 부장님 보고
9장 상무님 보고
10장 PLM B사, PLM C사 기술 세미나
11장 사장님 보고
2부 PLM 업체 선정
12장 제안 요청
13장 제안서 작성
14장 제안 발표
15장 POC 진행
16장 최종 선정
3부 프로젝트 수행
17장 프로젝트 팀 출범
18장 좌초 위기
19장 프로젝트 중간 발표
20장 프로젝트 최종 발표
21장 목표 달성
마치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