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
- 저자
- 황선미
- 출판사
- 스콜라
- 출판일
- 2018-01-30
- 등록일
- 2018-12-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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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의 신작
‘평생 인간관계의 시작, 그 첫 단추를 열어 주는 동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 작가 황선미의 신작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가 출간되었다. 황선미 작가는 2014년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펴낸 작품이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개국에 번역·출간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는 100만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영문판으로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영국 대형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을 확인시켰다.
이번에 출간된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는 한국 대표 동화작가 황선미가 어린이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동화로 쓰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상담을 덧붙인 신개념 관계 동화로 《건방진 장루이와 68일》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동화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상담과 심리 치료까지 이끌어내는 한 단계 나아간 형태의 동화인 것이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좋은 관계 맺는 법 등은 문화와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고민하는 주제이다.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는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도서는 한중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황선미 작가가 집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한중 양국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를 주제로 동화를 풀어냄으로써 한국과 중국 독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황선미
저자 황선미는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나쁜 어린이 표》에 이어,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한국 대표로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런던 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 2017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품으로 《내 푸른 자전거》 《푸른 개 장발》 《주문에 걸린 마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노인경
그린이 노인경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과 스위스 Petits mOmes상을 수상, 《고슴도치 엑스》가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고슴도치 엑스》《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 《너의 날》 《곰씨의 의자》 《나는 봉지》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동시집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엄마의 법칙》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맛있는 말》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어른스러운 아이
전 같지 않아
좋은 친구
배달 사고
낯선 사람들
우연히 거기서
조각조각
해 볼 수 있는 일
어른들도 가끔은
나만의 길에서
부록│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수업_조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