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죠르쥬는 살인을 한다.
그런데 그 노파가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나도 흡사했다.
그날도 그는 놀음에 빠져 아침에야 겨우 하숙방에 돌아왔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정보가 왔었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의 행위를 정화해준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기 자신에 대한 철저한 경멸 속에 빠진다.
자기 경멸은 생존의 잔인한 본능 앞에서는 얼마나 무력한것인지 그는 잘 모른다.
그런데 그이 살인이 탈로가 나고 형사가 그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