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에 천사가 된 아이 - 눈높이 책꽂이 21
우주 비행사가 꿈인 열한 살 정우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죽음.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가족들 곁을 맴돌던 정우가 장기 기증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 동화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영혼이 된 아이가 겪는 아픔과 장기를 이식 받아 새로운 생명을 살게 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함께 담았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추천도서로 꺼져가는 여섯 생명을 살린 장기 기증 이야기가 힘차게 엮여 나간다. 3단계로 나눠 독서 능력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는 눈높이 책꽂이 시리즈의 2단계,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