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클래식 1 - 디지털 과학동아 스페셜 에디션 by 과학동아 06
『인공지능 오디세이』는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을 만난다. 튜링은 아인슈타인이나 다윈, 갈릴레이 심지어 코페르니쿠스보다 인지도가 낮은 이름이다. 수학, 암호해독,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생물학, 물리학 등 다방면에 공헌한 팔방미인이면서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비극적으로 삶을 마쳤다. 튜링은 어떤 인물이기에 이렇게 다시 조명받는 걸까?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DNA 구조 발견 60주년,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몸을 결정하는 네 개의 알파벳이 가난을 결정한다면? DNA 구조 발견은 전통적인 생물학을 분자생물학으로 완전히 바꿨을 뿐 아니라, 생물을 유전자 중심으로 바라보게 하는 관점의 전환을 일으켰다. 이제 질병, 생김새, 성격, 심리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유전자와 연관 지어 설명하려는 시도가 낯설지 않다. 『DNA가 운명을 좌우한다』를 통해 DNA가 도대체 무엇인지, DNA를 어디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과연 뇌는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걸까? 『뇌! 얼마나 알고 있니?』에서 미지의 세계인 뇌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고, 신비로운 뇌과학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우리는 잘 먹고 잘 살게 해 준 ‘육종’은 ‘분자 육종’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한다. ‘육종’의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품종 개발은 미래의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제공하고, 농업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식량 해결사, 육종』에서 먹거리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강한 음식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