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북국의 신화>, <검> 등의 작가이자 검도 4단인 저자가 그려낸 춘추전국시대 자객들의 활약상. 사마천이 그 협과 의를 인정, ‘자객열전‘과 ‘유협열전‘으로 <사기>에 수록했던 다섯 명의 자객-협객의 시조 조말부터 전제, 예양, 섭정, 형가와 발제, 요이, 미간척의 총 8인의 자객들의 활약과 당시 시대 상황 속에서의 의와 은혜 갚음을 위해 고뇌하는 인간적인 풍모 등을 그려냈다.
저자소개
저자유재주
1956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고, 보성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국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문학동인 ‘작법(作法)‘을 결성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84년 《소설문학》 신인상에 단편 <겨울비>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펴낸 작품집으로는 소설집 《또 하나의 계곡》, 중편집《어머니의 초상》, 장편소설 《북국의 신화》, 《검》(전2권), 《공명의 선택》(전3권), 《평설 열국지》(전13권) 등이 있으며, 편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