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서울 양정고에서 재직하다 교육 운동에 투신한 김진경 교사가 한국 교육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한 책이다. 해직교사인 지은이가 교단에 있을 때 겪고 느낀 일들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글로 정리하였다. 구체적인 사건을 소개하며 썼기 때문에 읽고 이해하기 쉽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은이의 마음이 전달되며 읽은 뒤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점수위주, 입시 위주로 병들어 있는 우리 교육 현실을 고발하고 가슴 아픈 자기성찰 기록했다. 구체적인 사건을 소개하며 썼기 때문에 읽고 이해하기 쉽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은이의 마음이 전달되며 읽은 뒤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1부에서는 학생, 교과에 대한 글들, 제2부에서는 교사, 교육의 문제를 다룬 글들, 제3부에서는 역사의식, 세계관, 그리고 작가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