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룽일가
박영한의 연작소설 『왕룽일가』에 일려 있는 세 편의 중편소설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을 강웅승의 만화로 재구성한 책. 급격한 세태의 변화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삶까지도 그 바탕이 흔들리는 삶의 모순을 우묵배미라는 마을의 풍속도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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