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형의 집을 나온 미치타(道太)와 그의 조카 타쓰노스케(辰之助)이다.
여행도중에 급전(急電)을 받고 형을 문병하러 왔던 관계로, 갈아입을 옷도 겨우 한두 벌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으므로 형의 병이 꽤 끌 것이라고 보고, 필요한 만큼 한 가방 토오쿄오의 자기 집에서 보내오도록 연락하고는, 당분간 이 도시에 체류할 예산이었다.
그는 여기저기 이 도시에 머물면서 미치타는 여기저기에서 소년시절의 자신의 비참했던 모습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