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의 증언 - CSI :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5
경찰국장의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였던 리타 베넷의 딸인 레베카는 3개월 전에 죽은 어머니의 죽음이 석연치 않다고 부검 요청을 한다. 데저트팜 기념 묘지에서 파낸 관을 본부로 옮긴 라스베이거스 과학수사대의 그리섬과 새라는 뜻밖의 상황에 아연실색하여 두 가지 사건을 파헤치게 되는데….
샘 베가 형사의 평이한 호출로 서니 데이 요양원에 도착한 캐서린과 워릭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비비안 엘리엇의 시체와 맞닥뜨린다. 요양원으로선 드물게 한 달에 네 번 발생한 사망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운 과학수사대는 사인이 색전증이라는 법의관 로빈스 박사의 말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판단, 수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