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를 대표하는 작가, 그라시엘라 몬테스의 작품.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 콜롬비아 독서 진흥회, 베네수엘라 도서은행의 추천 도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괴물을 키우는 열한 살 여자 아이 이네스의 일상을 담았다. 신기했던 괴물이 점점 부담스러운 괴물로 변해가면서 겪는 이네스의 내면과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목차
이제부터 내 얘기를 시작할게
그 별 볼 일 없는 월요일은 이렇게 시작되었지
내게도 멋지고 끔찍하고 엄청난 일이 생긴 것 같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나는
사랑스런 내 괴물의 멋진 복수전
파스타 플로르 파이가 통쾌하게 뭉개졌다고!
괴물, 또 너니?
난 잘못 없어. 내 괴물이 그런 거잖아
이젠... 벗어나고 싶어!
지금의 나는 진짜 나가 아니야
악몽의 날에 있었던 다른 일들
굿바이, 괴물!
옮긴이의 말 - 여러분도 괴물을 키우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