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저자
최성락
출판사
아템포
출판일
2014-06-20
등록일
2014-1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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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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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는 법은 도대체 어디서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경영학 교수인 나는 꿈을 이루는 법을
자기계발서에서 배웠다!”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려면 인문서를,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고 싶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 혹은 학자들 중에는 소위 성공학이나 처세 관련 책을 제대로 된 책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문학, 인문학 등 여러 출판 분야 중 ‘자기계발’을 다루는 책들이 그 푸대접의 주인공이다. 아무나 쓸 수 있고, 세속적인 욕망으로 가득한 책들이라는 식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이러한 비판과 타박은 과연 정당할까? 이번에 출간된 신간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최성락 지음, 아템포 출간)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정리하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려면 인문서를,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고 싶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이 책의 저자 최성락 교수(경영학, 동양미래대학교)는 자신이 직접 자기계발서를 수년 간 읽고 이후 변화된 자신의 삶을 토대로 자기계발서를 제대로 읽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경영학 박사이자 현직 대학 교수가 ‘자기계발서 예찬론’을 썼다는 측면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자기계발서대로 살아본 기적 같은 2년
절대 무시해선 안 되는 자기계발서의 힘!

저자는 수년 전부터 논문과 학술지 등에 지친 머리를 쉬기 위해 말 그대로 재미삼아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한다. 당시 그에게 자기계발서는 대중소설이나 만화 같은 대상이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나고 백 권에 가까운 자기계발서를 읽은 즈음, 갑자기 ‘왜 자기계발서들은 다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후 저자의 대처가 신선하다. ‘그렇다면 읽을 필요가 없겠네’가 아니라 ‘그렇다면 속는 셈치고 한번 따라해볼까’였다. 그간 읽은 자기계발서들의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니,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화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실패해도 계속 시도하라, 꿈을 종이에 적어라’ 정도였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이 막연히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꿈 몇 가지를 종이에 적게 된다. 그 목록에는 벤츠 구입하기, 타워팰리스에서 살아보기, 토익 900점 획득하기, 우주여행 가기 등이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자가 고백하듯, 속는 셈치고 따라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종이에 적은 그 꿈 목록을 자꾸 보게 되면서, ‘벤츠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종이에 꿈을 적은 지 2년 만에 벤츠 E클래스 급의 고급 외제차를 구입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그로부터 1년 후 저자는 타워팰리스로 이사를 가게 된다.
벤츠를 몰며 타워팰리스에서 사는 현실이 실제로 이루어지자 절실한 깨달음을 얻었다.
“자기계발서에서 하는 말들이 맞았구나!”
“자기계발서에서 시키는 대로 했더니 정말로 되는구나!”
나는 지금처럼 내 삶을 변화시킨 게 바로 이 자기계발서들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우스운 일이다. 소위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배웠지만 그 지식은 내게 좋은 차와 좋은 집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박사 학위를 받았어도 생계는 해결하게 해주었을지언정 벤츠 같은 호화로운 생활을 보장하
지는 못했다. 전공 서적, 학술 논문들을 많이 읽고 많이 썼지만, 이런 것들이 내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못했다. 전혀 엉뚱하게도 자기계발서가 나의 삶을 변화시켰다. (…) 이제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학위 논문이 아니고, 그동안 읽은 많은 학술 논문들도 아니다. 자기계발서들이다. 이 자기계발서들이 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켰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통해서 자기계발서의 가치에 대해 인정하게 된다. 사람에게 꿈을 가지라고 끊임없이 외치고, 그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책은 자기계발서밖에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닫게 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벤츠’를 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이 변할 때까지 자기계발서를 계속 읽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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